오늘은 대장암의 위험 신호와 대장암 초기증상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대장암 발생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대장암은 침묵의 암이며, 암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정보들입니다. 꼭 숙지하셔서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5년에 한 번 정도 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들을 알아두시면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중 10% 정도가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장암 초기증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1. 대장암 초기증상 위험신호
대장암의 위험 신호와 증상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대장암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혈변으로, 변의 피가 섞여 나오는 것입니다. 이 혈변의 종류에는 흑변과 적변이 있으며, 이는 대장암 초기증상 위험신호가 됩니다.
상행결장에서는 대장 시작 부분에서 암이 발생하면 흑변이 나오며, 하행결장과 S 결장에서는 적변이 나옵니다. 이는 상행결장은 변이 항문까지 도달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출혈이 흑색으로 변하는 반면, S 결장에서는 빠르게 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적색을 유지합니다.
물론 빈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혈변과 빈혈이 동반될 경우 출혈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인식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배변 활동의 변화입니다. 대장의 구조를 보면 하행결장은 상대적으로 좁은 구조이며, 특히 에스결장이나 직장은 더 좁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암이 생길 경우 심한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직장암이 심해질 경우 변이 막혀 손가락으로 긁어내거나 관장을 여러 번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심한 변비가 갑자기 생겼는데 오랫동안 지속되고 변비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면 대장암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혈변이 함께 나타나면 당연히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이로 인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대장암 초기증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변비가 생길 수도 있지만 변이 매우 가늘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설사가 나오거나 점액질 변이 나오거나 이 하행 결장의 암이 생기면 점액질로 변이 나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변의 패턴이 바뀌고 배변 활동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무언가 이상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셔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또한 대장암의 신호는 복부 쪽에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명치가 아닌 아랫배 쪽에 통증과 만져봤을 때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대장암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변이나 방귀의 냄새가 평소와 달리 매우 심하면서 막 생선의 비린내가 나는 경우, 변해 냄새나 방귀의 냄새가 안 좋아지는 경우, 장 내 환경이 극도로 나빠져서 이러한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암이 발생되면 그쪽이 변이 오래 정체가 되고 염증이 유발되면서 안 좋은 유해균이 증식되면서 이러한 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곱 번째로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본인이 모르게 체중이 빠진다면 암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도 대장암 초기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색이 안 좋아지면서 체중이 빠지면서 식욕이 확 줄어드는 암이 에너지를 뺏어가고 몸에 호르몬과 신경계의 교란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당연히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2. 대장암 초기증상 불편한 화장실
또한 배뇨가 불편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과 직장이 거의 비슷한 선에 있기 때문에 직장 쪽이 암이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면서 소변이 빈뇨가 생기거나 절박류가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 불명의 열이 발생되는 것은 모든 암에 해당됩니다. 불명열은 갑자기 어딘가 목이 아픈 것도 아니고 감기도 아닌데 열이 막 올라갔다 내려갔다 38도 찍었다면 그것은 건강 문제를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증상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여러 가지 교집합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되는 교집합이 많을수록 대장암일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 내시경으로 확인
대장 내시경을 하는 이유는 대장암을 검출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 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대장암 여부를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이 발생하면 전형적인 대장암 초기증상을 파악해야 합니다.
30년 전 10만 명당 대장암 발생률은 10명, 20년 전에는 28명, 10년 전에는 59명이었습니다. 작년 발표된 자료로는 21년 기준 56명이었습니다. 30년 동안 대장암 발병률이 올라가다가, 10년 전부터는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 패턴으로 가는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순으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대장암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의 원인
그렇다면 대장암 발생률이 5배 이상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장암의 초기증상과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원인은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농경시대에 비해 많이 윤택해진 이러한 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졌습니다.
붉은 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많이 먹고 이러한 고기류 때문에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WHO에서는 붉은 고기를 매일 100g씩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17% 증가하며, 가공육, 햄 같은 것을 2일에 50g씩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18% 증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붉은 고기나 가공육은 WHO에서 발암물질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고기가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제된 탄수화물, 밀가루 등도 대장암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식이섬유, 특히 야채와 같은 것들의 섭취량이 줄면서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졌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두 번째 원인은 흡연과 음주입니다. 흡연을 하면 대장암 위험도가 2배 증가하고, 음주를 하면 최소한 1.6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 횟수와 양에 따라서 증가 정도가 다르겠지만, 최소한 증가한다고 보아도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원인은 과체중과 비만입니다. 지방 세포가 많아질수록 염증 수치가 높아져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네 번째 원인은 대사증후군, 특히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당을 처리하지 못해 당이 과잉 상태가 되면 암이 좋아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과 같은 물질이 많이 분비되어 암이 더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 원인은 가족력입니다. 가족력이 전체 대장암의 10%에서 30%를 차지하며, 유전적인 환경 때문에 발생합니다. 젊은 사람들의 대장암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대장암의 초기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여 큰 병 걸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04.13 - [건강이야기] -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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